영광군의회 제3차 한빛원전 대책 특별위원회 개최
상태바
영광군의회 제3차 한빛원전 대책 특별위원회 개최
  • 조승원 기자
  • 승인 2020.10.29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빛원전 3호기 재가동은 산자부·한수원·영광군·군의회·군민이 참여하는 별도의 절차를 거쳐야

영광군의회(의장 최은영)는 지난 10월 27일 한빛원자력발전소 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병원) 제3차 회의에 원자력안전위원회 한빛원전 지역사무소장, 한국수력원자력 기술부사장, 한빛원전본부장,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및 영광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빛원전의 안전성 대책마련과 군민 신뢰확보 대책을 집중 추궁했다.

특히, 한빛3,4호기 부실시공의 책임이 한수원과 현대건설에 있는데도 아직까지도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한빛원전 3호기 격납건물의 구조적 안전성 평가를 제3기관이 아닌 부실시공을 관리감독하지 못해 책임을 져야 할 한국전력기술(주)이 셀프 수행한 평가결과의 신뢰성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지난 2019년 원안위가 주관해 협의체를 구성하여 추진중인 부실공사 원인조사, 군민 명예회복 등에 대한 더딘 진행상황에 대해 질타하며 원안위가 실질적인 규제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을 요구하고, 한수원에는 한빛원전 고장‧정지의 상당수가 인적요인에 따른 만큼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 후속조치 요구사항과 홍농 4차선도로 잔여구간(2.7㎞)에 대한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아울러, 김병원 위원장은 ‘한빛원전 3호기 재가동 여부는 산자부·한수원·영광군·영광군의회와 군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군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별도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안전운전을 최우선으로 지역주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종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