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3연전 치르는 전남, 첫 단추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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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3연전 치르는 전남, 첫 단추가 중요하다!
  • 조승원 기자
  • 승인 2021.08.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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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가 8월 8일 저녁 8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24R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홈 3연전에 들어선다.

레드맨과 함께 하는 레트로데이’로 열리는 이번 경기에는 전남과 대전 양 팀 모두 각 팀의 전성기 시절 유니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제작한 레트로 유니폼을 착용하고 그라운드에 나선다.

7/25(일) 22R 부천, 8/1(일) 23R 안산 원정에서 1승 1무를 거두며 원정 21경기 무패(리그 기준)를 기록 중인 전남은 현재 승점 38점으로 리그 2위에 올라있다. 지난 23R 안산 원정에서 1-1로 비기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전반 내내 경기를 지배한 전남은 전반 43분 역습 한방에 안산 장동혁에게 선제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 전남은 득점을 넣기 위해 후반 초중반 빠르게 교체 타이밍을 가져갔고, 결국 후반 29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이후권이 올린 프리킥을 사무엘이 멋진 헤더로 득점을 기록했다.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무승부를 거두었지만, 먼저 실점해도 끝까지 따라가 승점을 따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대전은 지난 23R 충남아산을 홈으로 불러들여 1-0으로 승리하며 승점 37점으로 전남에 1점 뒤쳐진 3위에 위치하고 있다. 부상에서 복귀한 마사와 알리바예프, 이진현, 이현식 등이 배치된 2선이 최대 강점인 대전은 최근 5경기에서 2연패 뒤 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부상자와 부상 복귀자가 많아 스쿼드에 변화가 많고 그로 인해 성적에도 기복이 발생하고 있어 양 팀 맞대결의 결과는 예측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전전이 끝나면 8/11(수) 포항스틸러스와의 FA컵 8강, 8/14(토) FC안양과의 리그 경기가 전남을 기다리고 있다. 홈에서 3일 간격으로 3경기를 치러야 하는 강행군의 시작점인 만큼 이번 대전과의 홈경기 결과에 따라 이후 경기를 준비하는 팀 분위기가 크게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8/1(일) 안산 원정경기에서 홈 3연전에 대한 질문에 전경준 감독은 “홈팬들, 지역민들 앞에서 승리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홈에서 승리하지 못해 나도 아쉬움이 크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죄송하다. 다가오는 홈 3연전은 3승을 거둘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며 홈 3연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레드맨과 함께 하는 레트로데이’는 8월 8일 저녁 8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예매는 전남드래곤즈 홈페이지(www.dragons.co.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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