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 이후권 1골 1도움’ 전남, 홈에서 김천과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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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 이후권 1골 1도움’ 전남, 홈에서 김천과 2-2 무승부
  • 조승원 기자
  • 승인 2021.08.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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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가 8월 29일 일요일 저녁 6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R 김천상무와의 홈경기에서 이후권의 1골 1도움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2-2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홈팀 전남과 원정팀 김천 모두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전남드래곤즈: GK 박준혁, DF 박찬용-장순혁-최호정-정호진, MF 황기욱-이석현-이후권, FW 발로텔리-알렉스-김현욱

김천상무: GK 구성윤, DF 유인수-박지수-우주성-김용환, MF 서진수-정현철-문지환, FW 허용준-박동진-조규성

선제골은 홈팀 전남에서 나왔다. 전반 16분 페널티박스 우측에서 볼을 잡은 이후권이 드리블로 김천 선수 2명을 제친 뒤 때린 슈팅이 골문 왼쪽으로 들어가며 골을 기록했다.

전반 34분 최호정의 전진 패스를 이후권이 흘리고 돌아서서 드리블 후 올린 얼리 크로스를 박스 안에 있던 발로텔리가 가슴 트래핑 후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추가골을 기록하여 2-0으로 기분 좋게 앞서나갔다.

전반에만 2골을 허용한 김천은 전반 내내 전남 황기욱의 맨투맨 마크에 묶여 활약이 미비했던 서진수를 빼고 고승범을 투입하며 후반전에 들어섰다. 득점이 필요한 김천은 볼을 소유하며 전남을 강하게 밀어부쳤다. 결국 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전남의 자책골로 1골을 따라잡았다.

후반 24분 발로텔리가 역습 상황에서 김천 우주성의 거친 파울로 부상을 당해 김병오와 교체가 되었다. 김천도 후반 26분 최전방의 박동진과 오현규를 교체했다. 후반 19분에 항의로 경고를 받았던 김천 허용준이 후반 36분 김태현에게 거친 파울을 하며 경고누적 퇴장을 당하며, 리드를 잡고 있던 전남에게 더욱 유리한 상황이 되었다.

김천의 잇따른 공세 속에 전남 GK 박준혁의 선방과 전남 수비수들의 육탄방어가 빛났다. 그러나 후반 종료 직전 김천 조규성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2-2로 경기가 종료되며 빛이 바라고 말았다.

승점 3점을 얻기 직전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만족해야 한 전남은 1위 김천과의 맞대결에서 비기며 승점 차가 7점으로 유지되었지만, 김천과의 상대전적에서는 1승 2무로 무패를 이어가게 되었다.

한편 원정에서 22경기 무패를 기록 중인 전남은 9/5(일) 28R 경남, 9/13(월) 29R 대전 원정 2연전에서 선두권 도약을 위한 승점 사냥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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