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신기촌 주민, “광산 발파 분진.소음.진동 때문에 못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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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신기촌 주민, “광산 발파 분진.소음.진동 때문에 못살겠다”
  • 조승원 기자
  • 승인 2021.09.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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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취임한 대표 업무협약 관련 묵살 마을주민들 주장제기
수차례 대화 요청해도 묵살 발파 중지 ‘강력투쟁’ 전개

전남 장성군에 자리를 잡고 있는 고려시멘트 광산개발에 따른 발파 공사로 인해 주민들이 분진과 소음, 진동 피해를 호소하고 있지만, 대화 요청을 완전히 묵살 하고 있다고 마을 주민들로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장성 신기촌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 대표단은 지난 6일 장성군에 고려시멘트 광산개발 발파로 인한 분진과 소음, 진동 피해에 대해 민원을 제기했다.

이들은 하루에 3-4회 이상 발파공사로 인한 분진, 포함해 소음 진동으로 주택 균열과 누수 등 각종 피해가 잇따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려시멘트가 철저히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3차례 이상 피해 사실을 입증하는 내용 증명서를 우편으로 전달했지만 현재까지 적절한 답을 듣지 못하고 있다고 대표단은 덧붙였다.

본지에서 취재를 위해 신기촌마을곳곳 주택들을 방문하여 실제로 균열이 간 상태로 그대로 방치 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신기촌 마을 대표단은 “우리는 수십년 동안 비산먼지 발생과 지하 채굴로 발생한 진동으로 재산상의 손해는 물론이고,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며 “발파로 인한 소음으로 울화통을 터트렸다.

또 이어 대표단은 ”고려시멘트 대표이사가 올해 새로 바뀌면서, 지난 2017년 체결된 업무협약 부분에 대해 주민들을 민원을 묵살 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 당시 공증을 받아 놓은 상태이고 이를 이행안 한 것은 오히려 고려시멘트 측이다”며 ”전 이장에게 특혜 아닌 특혜를 줬는지도 매우 의심스럽다“고 성토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고려시멘트는 신기촌 발전을 위한 기금과 매년 노후 된 주택 보수비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마을과 회사가 협력하면서 동반자로서 상호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을 2017년부터 2037년까지 이다.

특히 수십년간 광산개발에 따른 발파공사로 분진.소음.진동으로 피해를 격어 오던중에 장성군이 중재에 나서 지난 2017년에 신기촌 마을 주민들과 ㈜고려시멘트가 업무협약서를 작성하여 합의 했던 것이다.

이에 고려시멘트 관계자는 이에 고려시멘트 관계자은 “신기촌 마을 민원 부분에 대해 내부적으로 정리가 안되으며, 성실히 업무협약서 부분을 잘 지키고 있다”고 말하며, “매년 6천5백만원을 마을발전기금 내고 있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신기촌 마을 주민들이 고려시멘트 발파로 인해 분진, 소음, 발파, 민원이 접수에 따라 비산 먼지 부분에 대해 발생신고가 되어 있어 보건환경연구소 의례를 했으며, 소음, 발파 부분은 전라남도에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시멘트 공장이 1973년에 준공 이후 2012년에야 처음으로 조선대병원이 역학조사에 나서 폐질환을 호소하는 주민 10여명이 분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신기촌 마을 주민들은 수십년 동안 비산먼지 발생과 지하 채굴로 발생한 진동으로 재산상의 손해, 환경오염과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호소해 고려시멘트 측에 해결책과 보상을 요구해 지난 2017년에 업무협약을 통해 이어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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