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발주 봉학천 하천재해예방사업 ‘허송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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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발주 봉학천 하천재해예방사업 ‘허송세월’
  • 조승원 기자
  • 승인 2021.11.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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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선납금 지급 ‘공분’…부유물 선별작업 ‘전무’

전라남도가 발주하고 D건설이 공사중인 화순군 도암면 소재 봉학천(3공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이 착공 10개월이 넘도록 제대로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않아 공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허송세월 속에 손만 놓고 있어 ‘늑장공사’라는 비난을 받고 있어 문제다.

전라남도는 당초 계획과는 달리 ‘하천재해예방사업이 보상비가 답보상태에 놓이면서 첫삽조차 제대로 뜨지 못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공분을 사고있다.

봉학천 공사는 하천정비 1,042㎞(양안)와 교량 3곳을 신설하고 보 및 낙차공 3개소 등 총 사업비 34억 200만원(도급 23억 1,700만원, 관급 4억 1,700만원, 보상비 등 6억 6,800만원,)이며 지난해 11월 30일 입찰을 통해  D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아 공사 중이다.

시공사는 착공만 실시하고 현장사무실 조성 외에는 별 다른 공사진척도 없어 이로 인해 자칫 공기를 맞추려 서두르다가 부실공사로 이어질지 우려가 커지며 철저한 관리감독이필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ㄹ항에도 전라남도는 선납금 명목으로 올 6월경에 4억여만원을 시공사 D건설에 지급했으나 공사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있다.

또한, 하천재해예방사업 관련 보상문제가 해결하지 않고 공사를 발주한 전남도의 안일한 행정과  책임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공사 지연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주민들이 떠안고 있는 상태다.

그런데, 시공사 D종합건설은 부유물 선별작업을 거쳐 야적이 이루어져야 하는데도 전혀 처리가 되지 않고 그대로 하천에 쌓아 놓고 있어 소나기라도 쏟아지면 금방 물이 범람해 물난리를 겪지 않을까 걱정되는 실정이다.

한편, 공사 현장에 나온 폐기물 및 부유물에 대해 야적 보관시설도 제대로 갖추지 않고 하천에 방치하고 있어 집중호우로 하천물이 불어날 경우 무방비 상태로 놓여 환경파괴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주민 A씨는 “이러한 부실을 막기 위해서는 관계 감독관의 현장 수시 방문으로 철저한 관리감독과 ‘사후약방문’이 아닌 효율적관리가 필요하고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본인도 농작물 수확을 무리하게 앞당기고 있다고 토로하면서 버상 지연문제로 공사 진행이 더딘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관리감독 기관인 전라남도 관계자는 “빠른 시간내에 나주시와 화순군에 협조를 구해 보상 문제를 해결해 공사를 진행하겠으며 주민들의 민원을 수렴하여 최대한 주민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공사가 원만히 진행될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하고 있으나 신뢰가 없어보여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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