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업무 지원 TF위원 40명 위촉 계약업무 지원 체계 구축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4일(목) 전라남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계약업무 지원 TF’발대식을 갖고 수요자 중심 현장맞춤형 계약업무 지원을 다짐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발대식에서 계약업무 지원 TF위원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향후 TF 운영방향을 협의하고 위원을 대상으로 자체 계약교육도 실시했다.
‘계약업무 지원 TF’는 도교육청 재정과 계약팀을 주축으로 계약 업무 경험이 풍부한 교육지원청 및 학교 직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일선 현장에서 계약업무 처리 시 발생하는 어려움을 덜어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TF는 앞으로 현장방문 또는 영상회의를 통해 도교육청 산하 기관 계약업무 지원 컨설팅을 제공하고, 복잡한 계약 관련 규정이나 지침 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중심 현장 맞춤형 계약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상에 계약 관련 문의사항에 질의답변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Q&A방을 운영하고, 카드뉴스․ 계약실무 영상자료 제작 등 다양한 계약 교육 콘텐츠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춘호 행정국장은 TF위원 한분 한분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현재 계약업무 가중과 잦은 법규 개정 등으로 계약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일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TF위원 모두가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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