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 조선대 캠퍼스 일대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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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 조선대 캠퍼스 일대 정화
  • 조승원 기자
  • 승인 2018.08.23 09:3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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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대학생 110여 명, 지역 환경보호에 한뜻 동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대학생봉사단 ASEZ가 22일, 조선대학교 캠퍼스 일대에서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ASEZ는 하나님의 교회 소속 대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Save the Earth from A to Z(처음부터 끝까지 지구를 구하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22일 봉사는 조선대 ASEZ 회원들이 함께 모여 봉사뿐 아니라 대학생활의 다양한 면면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캠퍼스 활동도 펼친 것이다.

오후 4시, 100여 명의 조선대 ASEZ 회원들은 4개의 팀으로 나눠 조선대 주변 구석구석을 청소해나갔다. 봉사를 펼친 장소는 조선대학교 인근 통학로다. 해당 구역은 상점이 밀집되어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배출되는 쓰레기 양 역시 상당해 지속적인 관리를 요하는 곳이다. 동명동, 학동 주민센터는 봉사활동을 위해 쓰레기봉투를 지원해주었고, 동구청에서는 ASEZ의 봉사활동을 반기며 집게와 장갑을 지원, 대학생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날, 대학생들은 무더위에도 몸을 아끼지 않고 부지런히 봉사에 임했다.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닦아내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1시간가량 진행된 봉사임에도 담배꽁초, 페트병, 일회용 컵, 폐품, 캔 등 각종 생활쓰레기들을 봉투에 가득 담아 총 1,700리터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에 참여한 ASEZ 대학생은 “오늘 날이 35도에 습기도 높은데, 학생들이 즐겁게 청소에 임하는 것을 보고 더 열심히 청소 한 것 같다.” (오준호 23살, 광주 광산구, 조선이공대) 고 말하였다.

봉사 현장을 지켜본 장택용 지산 1동 환경계장은 “현재 지산동은 원룸도 많고 상가도 많아 환경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이렇게 대학생들이 앞장서 봉사를 해주니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이 있으면 좋겠다” 며 ASEZ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칭찬했다.

ASEZ는 70억 인류의 생명과 행복, 평화와 화합을 위해 ‘SAVE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회복지활동(Social service), 의식증진활동(Awareness raising), 긴급구호활동(Victim relief), 환경보호활동(Environmental protection)을 중점 분야로 두고 그린캠퍼스 환경정화활동, 문화교류행사, 각종 국제포럼 같은 다양한 활동들을 세계 곳곳에서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8월, 방학을 맞은 ASEZ 소속 대학생 240여 명이 미국, 뉴질랜드, 불가리아,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몽골 등 26개국 36개 도시로 날아간 것도 같은 맥락의 활동이다. 해당 국가에서 ASEZ 회원 및 일반 대학생들과 연계하여, 환경이나 범죄예방을 주제로 한 ‘Mother’s School(어머니의 학교)’ 의식증진 세미나, 지역환경 개선을 위한 ‘Mother’s Street(어머니의 거리)’ 정화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다.

ASEZ는 학업과 취업 준비 등 미래에 대한 고민 속에서도 타인의 고통과 아픔에 공감하며 국제사회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주요 이슈에 관심을 갖고 글로벌한 봉사를 펼친다. 이들의 다양한 활동은 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이행과도 결부된다. UN SDGs는 2015년 UN 총회에서 193개국이 채택한 의제로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지구환경 문제, 경제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UN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를 의미한다.

이들은 브라질, 인도, 몽골,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각국에서 지자체 및 대학교와 UN SDGs 이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는가 하면 UN SDGs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증진시키고자 ‘UN SDGs 이행을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작년 12월 한국을 시작으로 올해 1월까지 필리핀, 아르헨티나, 미국, 인도 등 9개국 10개 지역에서 연이어 열렸다.

이들 대학생의 이타적 행보의 근간을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신앙”이라고 전하는 하나님의 교회는 175개국 7,000여 지역에서 환경보호, 헌혈, 이웃돕기, 재난구호, 서포터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머니 사랑을 실천한다. 이에 영국 여왕 자원봉사상,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 최고상, 5회) 등 세계 각국 정부 및 기관으로부터 그동안 2,500회가 넘는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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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_1 2018-09-09 23:22:11
PPT발표용으로 이미지 가져가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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